'테이텀 넘나?' 제일런 브라운, '5년 3억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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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제일런 브라운과 소속팀 보스턴 셀틱스의 계약이 '진전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라스베가스에서 해당 계약을 논의하던 양측의 협상이 진전이 있었는지, 보스턴 닷컴을 비롯해 수많은 매체들은 이 두 당사자간의 협의에 대해 "계약 도장까지는 할 일이 남았지만,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테이텀은 지난 2020년 보스턴과 5년간 최대 1억 9500만 달러(보장액 1억 6300만 달러 추정)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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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정말 '테이텀 그 이상'의 계약이 체결될까?
지난 4일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제일런 브라운과 소속팀 보스턴 셀틱스의 계약이 '진전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당초 이는 지난 22일 미국 매체 ESPN을 통해 공개된 '협상 초안'이었다. 라스베가스에서 해당 계약을 논의하던 양측의 협상이 진전이 있었는지, 보스턴 닷컴을 비롯해 수많은 매체들은 이 두 당사자간의 협의에 대해 "계약 도장까지는 할 일이 남았지만,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는 테이텀을 뛰어넘는 최대금액 계약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브라운의 계약은 5년간 최대 2억 9500만 달러 규모.
테이텀은 지난 2020년 보스턴과 5년간 최대 1억 9500만 달러(보장액 1억 6300만 달러 추정) 계약을 맺었다. 이어 선수가 행사할 수 있는 5년 연장 권리 또한 주어졌다.
이런 압도적인 구단의 지지 속에 테이텀은 팀내 1옵션으로 활약하며 평균 30.1득점, 8.8리바운드, 4.6도움, 1.1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필드골은 리그 전체 2위 기록(727개), 경기 평균 수비 기여횟수는 리그 전체 3위(4.3)을 기록했으며, 득점은 전체 1위(2225득점)에 해당한다.
반면 브라운은 올 시즌 평균 26.6점, 6.9리바운드, 3.5도움, 1.1스틸을 기록했다. 모든 기록이 테이텀보다 좋지 못한, 다소 애매한 상황이다.
팬들은 이에 대해 브라운에게 3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은 과분하다는 입장을 표하고 있다. 한 팬은 그의 플레이오프 기록을 들며 "이렇게 하는데 3억 달러라...", "대체 무슨 생각이지?"라며 의아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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