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로 꾸는 한여름 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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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강릉 바닷가 앞에 낭만 발레가 찾아온다.
강릉 사천면에 있는 문화복합공간 심상의 일곱번째 홈 콘서트가 15일 오후 7시 30분 발레로 꾸며진다.
'한여름밤의 춤'이라는 타이틀 아래 국립발레단 발레마스터 정현옥, 프리랜서 무용수 원진호가 함께 한다.
공연은 정현옥 발레마스터가 휴가차 사천면에 들렀을 때 맺은 인연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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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정현옥·원진호 무용수 초청
한여름 밤 강릉 바닷가 앞에 낭만 발레가 찾아온다.
강릉 사천면에 있는 문화복합공간 심상의 일곱번째 홈 콘서트가 15일 오후 7시 30분 발레로 꾸며진다.
‘한여름밤의 춤’이라는 타이틀 아래 국립발레단 발레마스터 정현옥, 프리랜서 무용수 원진호가 함께 한다. 정현옥은 1998년 국립발레단 입단 후 솔리스트로 활약해 왔고, 원진호는 미국 올랜도 발레단 수석무용수 등을 거쳐 한양대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무용수다.
공연은 정현옥 발레마스터가 휴가차 사천면에 들렀을 때 맺은 인연으로 마련됐다.
파리오페라발레단과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의 ‘지젤’ 공연 영상을 보며 감상포인트를 나누고, 작품의 한 장면을 미니공연으로 선보인다. 발레 기초동작을 따라해 보는 시간도 함께 할 수 있다. 참가비 3만원.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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