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한우농가 도내 최초 저탄소축산물 인증
박현철 2023. 7. 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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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역 한우농가 2곳이 도내 최초로 저탄소 축산물 농가로 인증됐다.
횡성군은 최근 횡성지역 2개 한우농가가 저탄소 축산물 농가로 인증받았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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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고개농장·철이목장 2곳 선정
횡성지역 한우농가 2곳이 도내 최초로 저탄소 축산물 농가로 인증됐다.
횡성군은 최근 횡성지역 2개 한우농가가 저탄소 축산물 농가로 인증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유기축산물, 무항생제축산물, 환경친화 축산농장, 동물복지 축산농장, HACCP지정 또는 인증을 1개 이상 받은 농가로, 전년도 출하 실적이 20두 이상이거나 신청일 기준 사육두수가 100두 이상이면서 탄소감축기술을 1개 이상을 도입해 농가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야 인증된다.
이번에 인증된 황고개농장(대표 전민석)은 도내 첫 한우 동물복지축산 인증농장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HACCP(가축사육업) 지정으로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철이목장(대표 최철희)은 깨끗한 축산농장, HACCP(가축사육업) 지정농장으로 2대에 걸쳐 이어온 횡성한우 사육 가업승계 농업인이다.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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