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중국 음악인 문화예술 교류 장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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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과 중국 저장성 후저우지역 음악인들이 매년 음악으로 교류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음악협회(회장 이상수)는 최근 중국 저장성을 방문, 지난 10일 후저우 사범대에서 후저우시음악협회(회장 량칭)와 국제 음악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수 회장은 "한국과 중국의 문화예술 교류 필요성에 양측 모두 긍정적이었다"며 "양국 음악인들이 예술로 함께 함으로써 우호적인 국제관계에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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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음악회·세미나 진행
강원과 중국 저장성 후저우지역 음악인들이 매년 음악으로 교류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음악협회(회장 이상수)는 최근 중국 저장성을 방문, 지난 10일 후저우 사범대에서 후저우시음악협회(회장 량칭)와 국제 음악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매년 15명 이내의 음악인을 통해 교류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도음악협회는 내년부터 후저우시 음악협회 인사들을 국내에 초청, 음악회와 마스터클래스 세미나 등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이상수 도음악협회장, 채수남 수석부회장, 이제영 사무국장, 전상영 피아니스트 등이 참석했다. 이상수 회장은 “한국과 중국의 문화예술 교류 필요성에 양측 모두 긍정적이었다”며 “양국 음악인들이 예술로 함께 함으로써 우호적인 국제관계에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후저우 사범대 콘서트홀에서 작곡가 등소염의 작품발표회 ‘지나간 시간’이 열렸다.
등소염 작곡가는 강원대 음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후 후저우 사범대 음악학과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등소염 작곡가의 스승인 김현옥 강원작곡가포럼 회장도 발표회에 참석했으며 춘천 출신 민은홍 소프라노가 공연에 참여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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