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참견' 지각 벌금제 제안하는 남친의 사연 "10분에 3000원 어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이트 벌금제를 제안하는 남친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5월 30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칼처럼 계산하는 남친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이트 벌금제를 제안하는 남친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5월 30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칼처럼 계산하는 남친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한 사연녀는 계산을 할 때 정확히 나눠서 지불하느라 불시에 여자친구의 가방 속을 뒤져서 지갑을 꺼낸 남자친구를 이야기했다. 주우재는 "꼭 수학 문제 같다. 각자 부담해야 할 금액을 나누는 게"라고 말했고, 곽정은은 "이미 질렸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한혜진은 "데이트를 하면서 누가 돈을 낼지 고민하지 않아도 돼서 편한 것도 있었다. 며칠 뒤 지하철을 잘못 타서 약속시간에 조금 늦었다. 그랬더니 30분이나 늦는데 미리 말을 해줬으면 밀린 일 했을 거라며 앞으로 지각에 벌금제를 도입하자고 했다. 10분에 3천원을 내자고 한 것. 당연히 농담인 줄 알았는데 계산을 정확하게 하며 입금을 부탁했다 남친 덕분에 고민녀는 지각하는 습관을 한 번에 고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혜진은 "남자친구가 내 가방 속을 궁금해 하는 건 너무 귀여울 것 같다. 하지만 지갑을 빼면 싫을 거 같다"고 고백했다. 김숙은 "돈 뿐만이 아니라 당신의 모든 걸 통제하려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서장훈은 "고민녀에게 1원이라도 손해 보기 싫다는 사람이 어떻게 고민녀를 사랑하겠나? 1분 1초라도 헤어지시길"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잔뜩 신난 효민, '마당발' 조현아와 싱글벙글 [인스타]
- 박서준은 입 닫고, 수스는 욕먹고 [종합]
- 이다인 남편 이승기, 해킹? 심경변화?…SNS 초토화 추측난무
- [칸영화제Live] 블랙핑크 제니, 기자회견+인터뷰 불참…뷔는 어디에?
- "싱크대 앞에서 넘어져"…현미, 타살+극단선택 정황無 [종합]
- "손담비 바람? 이혼"…이규혁, 무릎 꿇고 빌어도 선처無
- 비 아내 김태희, 세무조사 탈탈? "불미스러운無" [공식입장]
- "살인마는 웃고 그 가족은 돈 요구"…온도니쌤, 피해 유족의 분노 [소셜iN]
- '불주먹 폭행맨' 웃음거리 된 황영웅, 또 여친 폭행설 [이슈iN]
- 루머? 팩트! 송중기♥케이티, 속도위반 임신+재혼에 '발칵'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