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백업 '왼쪽 윙어' 솔로몬 영입 '3번째 새 얼굴'[공식발표]

강필주 2023. 7. 11. 2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이 손흥민(31)의 백업이 될 이스라엘 출신의 윙어를 영입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마노르 솔로몬(24)과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자유계약(FA)을 맺어 이적료 없이 솔로몬을 영입했다.

이스라엘 국가대표로 35경기 동안 7골을 넣은 솔로몬은 손흥민이 뛰고 있는 왼쪽 윙어가 주 포지션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토트넘 소셜 미디어
[사진]토트넘 소셜 미디어

[OSEN=강필주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31)의 백업이 될 이스라엘 출신의 윙어를 영입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마노르 솔로몬(24)과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자유계약(FA)을 맺어 이적료 없이 솔로몬을 영입했다. 

솔로몬은 지난 2019년 이스라엘을 떠나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로 이적했다. 주전으로 활약한 솔로몬은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풀럼에 임대돼 좋은 인상을 남겼다. 24경기 동안 5골(리그 19경기 4골)을 기록했다. 

[사진]토트넘 소셜 미디어
[사진]토트넘 소셜 미디어

이스라엘 국가대표로 35경기 동안 7골을 넣은 솔로몬은 손흥민이 뛰고 있는 왼쪽 윙어가 주 포지션이다. 왼쪽 측면을 선호하지만 오른발을 쓴다는 점에서 오른쪽 윙어로도 뛸 수 있다. 170cm로 크지 않은 키지만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이 장점이다.

[사진]토트넘 소셜 미디어

 

[사진]토트넘 소셜 미디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한 토트넘은 팀 재건에 나선 상황이다.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와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을 영입했다. 솔로몬은 이번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3번째 새 얼굴인 셈이다. 앞서 토트넘은 임대생이던 데얀 쿨루셉스키, 페드로 포로를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