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리그’ 김호중 “강호동 손수건으로 독일 유학서 밥 얻어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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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리그' 김호중이 강호동에 고마움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는 김호중이 출연해 강호동에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는 실검이 사라진 시대, 요즘 이슈는 뭐고 누가 핫해?! 지금 가장 핫한 인물들이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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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는 김호중이 출연해 강호동에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호중은 과거 ‘스타킹’에서 강호동과 인연이 있었다. 김호중은 “제가 고등학교 프로그램에 나가서 호동이형을 목마를 태워서 노래를 불렀는데 땀이 엄청 났다. 그때 호동이형이 손수건을 줬다”며 “화장실에서 호동이형을 만났다. 만나서 쭈뼛쭈뼛 돌려 드렸는데 ‘네가 큰 일을 앞두고 있고 먼 길을 떠나는데 천하장사 아니냐. 성공해서 돌아오면 그때 또 보자’라는 말을 해주셨다”고 미담을 전했다.
김호중은 “그 손수건으로 독일에서 밥을 엄청 얻어 먹었다. 20대 유학생이 손수건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냐. 일부러 닦는 척을 하니까 선배들이 물어보더라. 그때 ‘이게 누구 건지 아냐. 호동이 형 거라고 하면 분위기가 확 산다. 한번씩 만지게 해주고 파스타도 얻어 먹고”라며 너스레 떨었다.
그는 “순탄치 않은 유학생활을 호동이 형 덕분에 잘 지낸 것 같아서 오늘 뺏으러 온 물건은 손수건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지고 있던 손수건은 10년 가까이 지나다보니까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는 실검이 사라진 시대, 요즘 이슈는 뭐고 누가 핫해?! 지금 가장 핫한 인물들이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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