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다이어트? 14kg 감량했는데…최적 몸무게 90kg" [강심장 리그]

2023. 7. 1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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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김호중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감량에 성공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는 김호중이 출연,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호중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있어서 그 프로그램을 해서 '미스터트롯' 경연 때보다 한 13kg, 14kg을 뺀 적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그때 노래를 보통 20곡에서 23곡, 24곡을 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 다리가 후들거리고 근육통도 오고 이래서 못하겠더라"고 다이어트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때부터 새식(새벽식사)을 많이 하게 됐다. 새식도 하고 야식도 하고 1일 4~5식 정도 하다 보니까 적정한 체중을 찾게 되더라. 그때의 체중이 한 88kg에서 90kg 정도다. 지금은 또 쪘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강심장 리그'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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