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악플러 법적 대응 “더 좌시할 수 없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7. 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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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악플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11일 김성규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팬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팬들을 우선시 생각하는 김성규의 마음을 헤아려 그간 법적 대응을 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무분별한 악플을 게시하는 특정 인물들의 행위로 인해 김성규를 진심으로 걱정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는 사태가 발생하여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판단하여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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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사진| 스타투데이 DB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악플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11일 김성규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팬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팬들을 우선시 생각하는 김성규의 마음을 헤아려 그간 법적 대응을 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무분별한 악플을 게시하는 특정 인물들의 행위로 인해 김성규를 진심으로 걱정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는 사태가 발생하여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판단하여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악의적 비방, 인신공격, 명예훼손, 허위 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이 발견될 시 자체 모니터링과 제보를 통해 확보한 자료로 강경 대응에 나설 예정” 이라면서 “아티스트 보호 목적을 위해 이와 관련된 증거 자료 수집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추가 제보는 이메일로 제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속사 측은 또 “인피니트 컴백이라는 좋은 일을 앞두고 많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악성 글들에 대한 제보 메일에 대해 개별 답변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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