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강호동 손수건 덕 독일 유학시절 밥 얻어먹어” (강심장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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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강호동 손수건 덕분에 독일 유학시절 밥을 얻어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중은 "고등학교 때 '스타킹'에 출연해 강호동을 목마 태우고 노래를 불렀다. 땀이 엄청 났다. 방송중 강호동이 손수건을 줬다. 1층 화장실에서 강호동을 만나서 형님 아까 주신 손수건 명품이기도 하고. 괜찮은 브랜드였다. 돌려드리겠다고 했더니 네가 이렇게 큰일 앞두고 먼 길 떠나는데 천하장사 기를 받아서 성공하고 돌아오면 또 보자 해서 손수건을 들고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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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강호동 손수건 덕분에 독일 유학시절 밥을 얻어먹었다고 말했다.
7월 11일 방송된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가수 김호중은 강호동의 손수건에 고마움을 전했다.
강호동은 김호중 출연에 14년 전 고딩 파바로티로 ‘스타킹’에 출연한 이력부터 말했다. 강호동은 김호중이 제 편이어야 한다고 말했고, 김호중은 “제가 뺏을 게 있어서 이승기 편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은 “고등학교 때 ‘스타킹’에 출연해 강호동을 목마 태우고 노래를 불렀다. 땀이 엄청 났다. 방송중 강호동이 손수건을 줬다. 1층 화장실에서 강호동을 만나서 형님 아까 주신 손수건 명품이기도 하고. 괜찮은 브랜드였다. 돌려드리겠다고 했더니 네가 이렇게 큰일 앞두고 먼 길 떠나는데 천하장사 기를 받아서 성공하고 돌아오면 또 보자 해서 손수건을 들고 갔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그 손수건을 들고 독일 가서 밥을 엄청 얻어먹었다. 20대 초반 유학생이 손수건 쓰는 애들이 없다. 일부러 보라고 땀 닦는 척하니까 물어보는 거다. 그러면 이게 누구 건지 아냐고. 모른다고 하면 강호동 형 거라고 이야기하면 분위기가 산다. 나도 닦아보자. 한 번 만지게 해주고 파스타 얻어 먹고, 김치 얻어 먹었다”고 털어놨다.
김호중은 “순탄치 않았던 음악 배우는 시간을 호동이 형 때문에 잘 지내지 않았나 싶다. 오늘 뺏으러 온 물건은 손수건이다. 원래 쓰던 손수건은 10년 시간이 지나다 보니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 저한테는 네잎 클로버 같은 행운이었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새 손수건을 선물해 감동을 줬다. (사진=SBS ‘강심장리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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