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귀신 본 적 있어"…물리학자 김상욱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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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당포' 홍진경이 물리학자 김상욱에게 귀신을 본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짠당포'에서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함께했다.
그러자 홍진경이 "귀신 봤다"라고 주장하며 "새벽 2시에 TV에서 나왔다, 기절하는 줄 알았다"라고 밝혀 김상욱 교수를 당황하게 했다.
김상욱 교수는 홍진경의 주장에 "귀신이 물리적으로 인정되려면 객관적으로 인정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물리학자의 관점에서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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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짠당포' 홍진경이 물리학자 김상욱에게 귀신을 본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짠당포'에서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함께했다.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의 등장에 세 MC(홍진경, 탁재훈, 윤종신)는 물리의 뜻부터 물어보며 시선을 모았다. 김상욱 교수는 물리는 존재하는 모든 것이 어떤 이치로 존재하는지 알아가는 학문이라고 설명하며 존재가 무엇인가를 먼저 정의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김상욱 교수는 "귀신이 존재하나요?"라고 MC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홍진경이 "귀신 봤다"라고 주장하며 "새벽 2시에 TV에서 나왔다, 기절하는 줄 알았다"라고 밝혀 김상욱 교수를 당황하게 했다. 탁재훈은 홍진경의 주장에 "몸이 허해서 그런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김상욱 교수는 홍진경의 주장에 "귀신이 물리적으로 인정되려면 객관적으로 인정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물리학자의 관점에서 이야기했다.
한편, JTBC '짠당포'는 짠 내 나던 시절, 소중한 물건을 전당포에 맡긴 스타들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짠 내 담보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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