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속초시장, 새마을 금고가 안전한 이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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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속초시장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마을금고, 안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시장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정부부처가 서민금융인 새마을금고의 안전을 적극 보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 관내 새마을금고 역시 안전합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금융활동 하시기 바랍니다"고 알렸다.
지난 7일 이후 새마을금고의 예금이 안전하다는 정부의 잇따른 메시지에 새마을금고의 자금이탈 모습이 크게 감소하는 등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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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이병선 속초시장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마을금고, 안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시장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정부부처가 서민금융인 새마을금고의 안전을 적극 보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 관내 새마을금고 역시 안전합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금융활동 하시기 바랍니다”고 알렸다.
한편 새마을금고의 자금이탈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이 새마을금고의 유동성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섰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산업은행·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은 최근 새마을금고와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은행들이 새마을금고가 보유한 국고채와 통화안정증권채권 등 우량채권을 담보로 RP를 인수해 새마을금고에 자금을 지원하면 향후 새마을금고가 금리를 더해 해당 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이다.
지난 7일 이후 새마을금고의 예금이 안전하다는 정부의 잇따른 메시지에 새마을금고의 자금이탈 모습이 크게 감소하는 등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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