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기절한 임지연에 '칼' 쥐어줬다... “배신 아니었나” 충격 (‘마당이 있는 집’)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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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가 임지연에게 칼을 건넸다.
11일 전파를 탄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주란(김태희 분)이 주사에 찔려 쓰러진 상은(임지연 분)에게 칼을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참 뒤, 정신을 차린 상은을 본 주란은 "아직 아니에요. 눈 뜨지 마요"라고 말하며 상은의 손에 재호 모르게 칼을 쥐어줬다.
상은은 주란이 건넨 칼로 손에 묶인 테이프를 뜯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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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가 임지연에게 칼을 건넸다.
11일 전파를 탄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주란(김태희 분)이 주사에 찔려 쓰러진 상은(임지연 분)에게 칼을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상은은 주란의 부탁으로 재호(김성오 분)를 죽이기 위해 집을 찾아왔다. 상은은 “내가 박원장 차를 가지고 먼저 저수지에 도착해 있을 거예요. 주란 씨는 이 길을 따라 와요. 번개탄은요?”라고 물었다. 그 순간 소파에서 일어난 재호는 상은의 목에 주사를 꽂았다.
한참 뒤, 정신을 차린 상은을 본 주란은 “아직 아니에요. 눈 뜨지 마요”라고 말하며 상은의 손에 재호 모르게 칼을 쥐어줬다. 거실로 들어온 재호를 보고 주란은 “근데 여보. 이수민 꼭 죽였어야 했어요? 살아있었잖아요”라고 질문을 했다. 뭔 소리냐며 의아해하는 승재에게 주란은 “당신이 죽였어요”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상은은 주란이 건넨 칼로 손에 묶인 테이프를 뜯기 시작했다. 상은이 움직이는 소리를 들은 재호는 상은에게 달려갔고, 상은은 칼로 재호의 얼굴을 상처를 냈다. 이에 재호는 상은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기 시작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마당이 있는 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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