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중기 이자 3분의 1로 줄이는 비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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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중소기업 이자부담을 확 줄이는 묘안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원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이 확 줄어듭니다'라는 글을 통해 "수원 중소기업의 힘이 되고자,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그리고 우리 수원시가 함께 손을 잡고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을 맺었습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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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이재준 수원시장이 중소기업 이자부담을 확 줄이는 묘안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원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이 확 줄어듭니다’라는 글을 통해 “수원 중소기업의 힘이 되고자,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그리고 우리 수원시가 함께 손을 잡고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을 맺었습니다”고 알렸다.
그는 “이번 협약으로 우리 수원의 중소기업에 대출적용금리 인하, 보증수수료 보증료율 지원 등이 지원됩니다. 기업당 최대 5억 원, 총대출 규모는 3년간 3천억이며, 일반 신용대출에 비해 기업의 이자 부담은 약 3분의 1로 줄어들 것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지원은 제조업 등 특정업종으로 제한되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그 범위 역시 넓혔습니다. 비제조업이라도 요건이 된다면 제조업과 동일한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금리에 고물가까지, 세계적인 불황에 ‘빚으로 버틴다’라는 중소기업들의 어깨가 많이 무거운 요즘, 수원 중소기업을 위해 힘을 모아준 모든 기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수원. 모두와 함께 만들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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