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대가 금품수수 혐의’ 부산항운노조 압수수색

이준석 2023. 7. 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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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검찰이 오늘 오전, 부산항운노조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는 부산항운노조 간부들이 승진 대가 등으로 조합원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노조 집행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배임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간부 3명도 체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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