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리턴즈' 코요태, 이것이 25년차 국민 그룹의 케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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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리턴즈'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25년 차 그룹답게 환상의 케미와 시너지로 안방극장을 단숨에 장악했다.
이날 코요태는 먼저 김종민과 빽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야시장에 방문했다.
본격적으로 먹방을 시작한 코요태는 "우리는 입맛이 비슷해서 참 다행이다. 이것이 25년의 비결이다"라며 뿌듯해한 것도 잠시, 신지는 음식 주문 실수를 한 빽가에게 "욕심이 앞선다고 다 시키면 안 돼. 지금 음식이 몇 개야"라고 다그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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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뭉뜬리턴즈'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25년 차 그룹답게 환상의 케미와 시너지로 안방극장을 단숨에 장악했다. 25년의 호흡이라 가능한 '케미'였다.
1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뭉뜬리턴즈’에서는 데뷔 25주년 기념 여행을 떠난 코요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코요태는 먼저 김종민과 빽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야시장에 방문했다. 김종민과 빽가는 맛있는 음식들을 발견하자 고삐 풀린 모습을 보였고, 김종민은 자신을 알아본 현지 팬이 등장하자 즉석 팬미팅을 여는 등 태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본격적으로 먹방을 시작한 코요태는 “우리는 입맛이 비슷해서 참 다행이다. 이것이 25년의 비결이다”라며 뿌듯해한 것도 잠시, 신지는 음식 주문 실수를 한 빽가에게 “욕심이 앞선다고 다 시키면 안 돼. 지금 음식이 몇 개야”라고 다그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코요태는 다음날 글램핑의 성지로 알려진 몬쨈으로 향했다. 운전을 맡게 된 빽가는 “지금부터 나한테 말 시키지마”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신지는 “천천히 해. 익숙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어. 안전이 제일 중요해”라며 빽가를 안심시켰다.
하지만 김종민은 계속해서 큰소리를 치며 빽가를 놀렸고, 빽가는 “형 조수석에서 맞아본 적 없지”라는 살벌한 장난을 건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몬쨈에 무사히 도착한 코요태는 전통 나무 카트부터 쇼핑, 카페 투어 등 티키타카가 제대로 터진 여행기로 웃음과 훈훈함을 동시에 자아내기도 했다.
코요태는 오는 12일 정오 신곡 ‘바람’으로 컴백한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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