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오대환, ‘귀신 체험’ “귀신 만난 적도, 본 적도 있다”

김민정 2023. 7. 1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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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환이 귀신의 존재를 믿는다고 밝혔다.

7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배우 오대환이 등장했다.

'심야괴담회' 시즌 3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황제성, 김아영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는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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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환이 귀신의 존재를 믿는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배우 오대환이 등장했다.

이날 김구라와 김숙은 지난주 방송된 시즌 3 첫 회에 대해 정리했다. 김구라는 “황제성이 등장하자마자 최저점을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황제성은 당당하게 “내가 그리던 모습이다”라고 주장했다. “상향평준화”란 말에 김구라와 김숙은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이날 스페셜 괴스트는 배우 오대환이었다. 오대환은 “귀신의 존재를 믿는다”라고 해 패널들이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오대환은 “귀신을 만난 적 있다. 본 적도 있다”라고 해 더욱 놀라게 했다. 오대환은 “‘시골경찰’ 촬영 당시 폐가에 간 적 있다. 사진 촬영하고 나왔는데 다음날 사진작가가 이상한 게 찍혔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오대환은 ‘물적 증거’인 사진까지 내밀었다. 자세히 들여다보던 패널들은 온열기 뒤의 싱크대에 비친 여자 귀신을 보고 화등짝 놀랐다.

‘심야괴담회’ 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3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황제성, 김아영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는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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