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1명 실종" 폭우에 전국 곳곳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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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부산에서 1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오후 3시 35분쯤 부산 사상구 학장천 주변에서 60대 여성이 실종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전 9시쯤 경기 여주에서 실종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70대 남성은 소양천 주변을 산책하다 실족한 것으로 추정돼 호우 피해가 아니라 안전사고로 집계됐다.
부산과 경기 등에서는 도로 24곳이 통제됐고, 서울 27곳 등 하천변 60곳도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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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전국 곳곳에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부산에서 1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오후 3시 35분쯤 부산 사상구 학장천 주변에서 60대 여성이 실종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전 9시쯤 경기 여주에서 실종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70대 남성은 소양천 주변을 산책하다 실족한 것으로 추정돼 호우 피해가 아니라 안전사고로 집계됐다.
강원 원주에서는 주택 3곳이 일시 침수됐고, 대구 북구에서는 담벼락이 무너져 차량 29대가 파손됐다.
부산과 경기 등에서는 도로 24곳이 통제됐고, 서울 27곳 등 하천변 60곳도 통제됐다.
서울에서는 폭우로 오후 한때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16분 만에 재개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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