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민선 8기 취임 1주년 맞아 실·국·소·단장 시정 브리핑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시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언론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7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실·국·소·단장 브리핑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시정 모니터 운영 및 1일 명예시장 확대를 통한 시민 소통창구 확대,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청년 희망인턴 확대, 재정혁신TF팀 구성운영, 신속한 민원 응대 및 친절마인드 향상 등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언론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7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실·국·소·단장 브리핑을 개최한다.
첫 번째 브리핑은 행정기획조정실 주관으로 7월 11일 오전 11시 한누리에서 진행됐다.
성남시는 4차 산업 특별도시 육성과 민선 8기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조직 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4차 산업 수도 성남’ 육성을 위해 분산된 부서를 집약적이고 협업이 용이하도록 일원화된 기구를 지난 1월 신설했으며, 민선 8기 공약사항 이행과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조직을 개편할 계정이다. 소통행정 추진을 위해 시장 직속 소통관을 만들고 수정·중원구에 도시미관과를 신설한다.
지난 3일 인구 50만 이상 100만 미만 기초자치단체 중 도내 최초로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성남시정연구원’을 개원했다. 시정연구원 설립 과정에서 외주 용역을 수행하지 않고 자체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으로 일정을 크게 단축했을 뿐만 아니라 67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성남시정연구원은 우리 시 학술용역의 20%와 정책연구를 직접 수행해 매년 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남시에 특화된 출산 지원, 돌봄 환경 확대, 인식 개선사업도 진행한다.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 학교돌봄터 3개 교실,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를 추가 설치 예정이며 아빠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해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지원하고 저출산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범시민 저출산 극복 민·관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항으로 인구교육을 확대, 실시 중이며 저출산 극복 콘텐츠 시민공모전도 개최했다.
하반기에는 샌드아트를 활용한 어린이 인구교육, 저출산·고령사회 문제 포럼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일과 9일에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한 청춘남녀 만남 행사인 ’솔로몬의 선택‘은 참가한 남녀 100쌍 중 39%의 커플 매칭을 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에는 행정 데이터 공유활용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이를 통해 유동 인구·소비 동향·민원·재정·복지 등 데이터를 수집해 전 부서에 제공하고 분석 도구를 지원해 사업 계획 수립 시부터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하는 데이터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공공데이터포털을 시민에게 개방해 다양하게 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정 모니터 운영 및 1일 명예시장 확대를 통한 시민 소통창구 확대,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청년 희망인턴 확대, 재정혁신TF팀 구성운영, 신속한 민원 응대 및 친절마인드 향상 등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연아 금메달 찾나…대한체육회, IOC에 소트니코바 재조사 요구
- 밤에는 마동석 보다 센 조국 ‘티켓 파워’…조작?
- 현영, 600억 맘카페 사기 연루…소속사는 "사생활 확인 어려워"
- 김부선 “딸 이루안, 나 몰래 결혼했다” 눈물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주거침입 고소…“상속받은 내집, 나가달라” 요구
- 뜬금 열애설 후 임영웅 “솔직히 말하겠다 제 옆에 있는 분은…” 깜짝 라방
-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신고한 진짜 이유... “내 재산 수억원 빼돌려 갈등”
- 김사랑, 최근 충격근황..."다이어트 하다 병원行"
- 故최진실 아들 최환희측 “부모 역할했다”…최준희·외할머니 갈등 입장
- 김병헌 "요식업, 하는것마다 폭망…10억 사기도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