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 7곳 대변인, 실장급 상향…정책홍보 강화

정부가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 대변인 직급을 국장급에서 실장급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로써 실장급 대변인을 두는 부처는 외교부를 포함해 8곳으로 늘게 됐습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국민적 관심이 높은 정책 현안에 대해 전략적 홍보와 공유·소통을 강화할 필요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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