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단체 “KBS 수신료 분리징수 중단해야”
정재훈 2023. 7. 11. 22:04
[KBS 대전]대전지역 시민단체가 정부의 KBS 수신료 분리징수 결정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성명을 통해, 정부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면직하고 야당 추천 위원의 임명을 재가하지 않은 채 기형적인 상태에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기습 의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수신료 분리징수가 시작될 경우 KBS 지역방송국이 존폐 위기에 놓여 지역 시청자들의 권익 침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울 시간당 70mm 첫 ‘극한호우’…더 센 장맛비 온다
- 25세~49세 남성 절반은 혼인 경험 없다…여성은 경력단절이 문제
- ‘권고’ 한 달 만에…수신료 분리징수 국무회의 통과
- 국민의힘 “문 정부 용역 결과” 민주당 “본질은 처가 특혜”
- 판다 ‘푸바오’ 동생들 태어나…국내 첫 쌍둥이
- [단독] 수영복 입은 美 여성들, 파출소서 난동…숙소엔 ‘마약’
- 여야 의원 87명 “조력존엄사 입법화 찬성”
- 그래서 고속도로 노선을 국토부·양평군 중 누가 바꾸자고 한건가요? [취재후]
- [제보] 경기 광주시 산사태로 도로 유실…제보자 “여기는 이럴 줄 알았어”
- “할아버지가 기프트카드를?” 편의점 갔다가 ‘본업’한 경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