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식 해줬더니 불륜"…김지민→이지현, 막장 of 막장 사연에 大분노 ('고소한 남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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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현, 이지현, 이상준, 알베르토 몬디가 다양한 사연에 분노했다.
11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서는 김지민, 김준현, 이지현, 이상준, 알베르토 몬디가 MC로 등장해 다양한 막장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김지민은 "여자친구도 없는데 준다고 하지 그러냐"라고 물었고 이상준은 "그것 때문에 결혼한다고 할까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모습을 본 김지민은 "너무 뻔뻔하다"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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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지민, 김준현, 이지현, 이상준, 알베르토 몬디가 다양한 사연에 분노했다.
11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서는 김지민, 김준현, 이지현, 이상준, 알베르토 몬디가 MC로 등장해 다양한 막장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연 속 여자는 급성 신부전증인 남편을 위해 신장을 이식해줬다. 이후 남자는 빠르게 회복했지만 여자는 후유증에 시달리며 쉽게 예전의 상태로 회복하지 못했다. 부부는 아이를 갖고 싶어했고 아내는 불임치료까지 받으며 임신을 시도했다.
이 모습을 본 김지민은 "준현은 아내에게 어디까지 떼어줄 수 있나"라고 물었다. 김준현은 "다 줄 수 있다"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장기가 커서 안 들어갈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준은 "쉽게 주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김지민은 "여자친구도 없는데 준다고 하지 그러냐"라고 물었고 이상준은 "그것 때문에 결혼한다고 할까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10년 후, 여자는 주위 사람으로부터 남편이 큰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여자는 오랜만에 시댁으로 향했다. 그런데 그 곳에는 시어머니와 남편, 한 여자가 함께 있었다. 게다가 그 여자는 남편의 아이를 가진 상태였다.
남자는 "미안하다. 어쩌다보니까 애엄마랑 그렇게 됐다"라고 떳떳하게 이야기하며 정리하자고 말했다. 이에 여자는 "애 데려와라. 내가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자는 "우리가 형식적으로 같이 살기만 했지 부부는 아니었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김지민은 "너무 뻔뻔하다"라고 분노했다.
여자는 남자에게 재산 분할 100억을 신청했다. 분노한 김지민은 "이거 1회로 끝나는 프로그램이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지현은 "내 신장으로 바람피고 애 둘까지 낳은 거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라고 분노했다.
이날 변호사는 남편과 상간녀에게 위자료를 청구해야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지현은 "이것도 결국 흥정이더라. 처음엔 100억으로 질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지현은 "상간녀에게는 최대 2천만원까지 가능하지 않나"라고 다양한 법적 지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Plus 예능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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