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국고 보조금 부정수급 혐의 10명 송치·76명 수사
서윤덕 2023. 7. 11. 22:01
[KBS 전주]전북경찰청이 국고 보조금을 부정하게 타낸 혐의로 10명을 검찰에 넘기고, 76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부정하게 받은 보조금은 모두 합쳐 18억 6천만 원으로 추정됩니다.
유형별로는 허위 신청을 통한 편취나 횡령이 44명, 용도 외 사용 18명, 공무원 비리 4명 등입니다.
경찰은 연말까지, 국고 보조금 부정수급 비리를 특별 단속하고 부정하게 타낸 보조금은 국고로 환수할 방침입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울 시간당 70mm 첫 ‘극한호우’…더 센 장맛비 온다
- 25세~49세 남성 절반은 혼인 경험 없다…여성은 경력단절이 문제
- ‘권고’ 한 달 만에…수신료 분리징수 국무회의 통과
- 국민의힘 “문 정부 용역 결과” 민주당 “본질은 처가 특혜”
- 판다 ‘푸바오’ 동생들 태어나…국내 첫 쌍둥이
- [단독] 수영복 입은 美 여성들, 파출소서 난동…숙소엔 ‘마약’
- 여야 의원 87명 “조력존엄사 입법화 찬성”
- 그래서 고속도로 노선을 국토부·양평군 중 누가 바꾸자고 한건가요? [취재후]
- [제보] 경기 광주시 산사태로 도로 유실…제보자 “여기는 이럴 줄 알았어”
- “할아버지가 기프트카드를?” 편의점 갔다가 ‘본업’한 경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