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두 팀 맞대결…‘11K’ 벤자민 완벽투 속 KT, 키움에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연패를 달리던 두 팀의 맞대결에서 KT가 웃었다.
KT의 좌완 에이스 웨스 벤자민이 개인 최다 탈삼진(11개)를 기록하며 키움을 꺾고 4연패에서 팀을 구해내는 데 앞장섰다.
KT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 3연전 첫날 경기에서 선발투수 벤자민의 호투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특히 벤자민은 자신의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과 최다 이닝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연패를 달리던 두 팀의 맞대결에서 KT가 웃었다. KT의 좌완 에이스 웨스 벤자민이 개인 최다 탈삼진(11개)를 기록하며 키움을 꺾고 4연패에서 팀을 구해내는 데 앞장섰다. 벤자민은 이날 최다 탈삼진에 이어 최다 이닝을 소화했다.
특히 벤자민은 자신의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과 최다 이닝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종전까지 9개가 최고였지만 이날 11탈삼진을 찍었다. 한경기 최다 이닝은 지난해 8월4일 창원 NC전에서 7.1이닝이었으나 이날 7.2이닝을 던졌다.
KT 타선도 에이스의 역투에 힘을 보탰다. 1회 선취점을 올린 KT 타선은 7회 1-1 팽팽하던 균형을 깼다. 7회 4-1로 달아나는 데 성공했다. 8회 말 키움이 다시 한 점을 추격하며 4-2가 됐지만, KT 불펜은 두 점차 승리르 끝까지 지켜냈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