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이혜정, “父 재산 사회 환원... 母도 기부할 땐 그만하지 싶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7. 1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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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이혜정이 부친의 재산 사회 환원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박준금, 요리 연구가 이혜정, 개그맨 오정태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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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돌싱포맨’ 이혜정이 부친의 재산 사회 환원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박준금, 요리 연구가 이혜정, 개그맨 오정태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이혜정에 “사실 선생님도 한없이 돈이 많잖아요”라며 “그 얘기 들었다. 친정아버지께서 재산을 사회에 환원했다고. 그때 어땠냐. 상속받을 수 있는 재산인데 다 환원을 하셔서. 재훈이형도 기다리고 있는데 아버지가 기부할까 봐”라며 너스레 떨었다.

이에 탁재훈은 “우리 아버지는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혜정은 “아버지께서 생전에 준비해놓고 가셨는데 어머니가 더 보태서 기부하셨다. 아버지 기부 뜻은 받아들이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정말 정직히 말하면 어머니가 본인 재산을 더 기부하기겠다는 거다. 그땐 ‘그만 좀 하시지’ 이런 마음이었다 진심으로”라고 고백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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