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참사 첫 재판…비공개 진행
정재훈 2023. 7. 11. 21:50
[KBS 대전]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에 대한 첫 재판이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 황재호 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현대아울렛 지점장 등 5명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비공개로 열었습니다.
지역 법조계는 2차 가해 우려가 있는 성범죄 사건을 제외한 재판은 공개가 원칙이라며, 이번 비공개 재판을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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