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댐 3년 만에 내일 방류 예고
유승용 2023. 7. 11. 21:45
[KBS 광주]2020년 집중호우시 수위 조절 실패 논란이 일었던 섬진강댐이 3년 만에 수문 방류를 예고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는 안정적인 수위 조절을 위해 내일(12일) 오후부터 섬진강댐 수문 방류가 예상된다며 강 하류 하천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오늘부터 13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많은 경우 200mm 이상으로 예보됨에 따라 홍수 조절을 위해 수문 방류를 할 수 있다며 기상 상황에 따라 방류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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