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사유리, 子 젠 ‘사회생활’ 걱정... “고집 센 모습 있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가 아들 젠의 사회생활을 지켜봤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유리와 젠은 어린이집 친구들과 만나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함께온 엄마들 역시 아이들의 사회생활을 궁금해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젠을 놀이방에서 친구와 장난감을 두고 쟁탈전이 펼쳐졌다. 이미 한번 양보한 젠도 상황이 섭섭하긴 마찬가지. 이후 젠은 쟁탈전을 펼쳤던 친구가 다시 돌아오자 장난감을 양보하며 화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유리는 “(젠이) 고집이 세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려는 모습이 있으니까 사회생활이 잘 되는지 걱정됐었는데 친구한테 양보할 줄도 알고 다른 모습도 있구나 생각했다”고 웃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