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지락실2' 미미 ♥팬심 표현?...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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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지구오락실' 출연자 미미를 향한 센스 있는 화답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박보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며 "션 선배님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후 한 달 뒤 박보검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갑작스럽게 오마이걸 미미를 소환, '지락실2'에서 자신의 이름을 다르게 말한 미미를 향해 센스 있는 화답을 한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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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박보검이 '지구오락실' 출연자 미미를 향한 센스 있는 화답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박보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며 "션 선배님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특히 박보검은 저와 함께 응원의 마음을 이어나갈 3분"이라며 배우 곽동연, 더보이즈 큐, 오마이걸 미미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그간 방송 등에서 접점이 없었던 두 사람의 독특한 인연은 tvN '지구오락실2'의 미미의 발언으로 시작됐다.
지난달 방송된 tvN '지락실2'에서는 식사 미션을 걸고 인물 퀴즈에 도전하는 오마이걸 미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각종 스타들의 얼굴을 보고 엉뚱한 오답을 쏟아내던 미미는 박보검을 향해 김범수라고 대답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미미는 "택아 사랑해"라며 공개 사과했고, 나영석 PD가 "보검 씨가 우리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하자 미미는 "저는 안 좋아하시죠?"라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한 달 뒤 박보검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갑작스럽게 오마이걸 미미를 소환, '지락실2'에서 자신의 이름을 다르게 말한 미미를 향해 센스 있는 화답을 한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26일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렛미플라이’ 무대에 오른다.
‘렛미플라이’는 1969년의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어느 날 밤, 라디오 주파수의 영향으로 70살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미래탐사 작업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다. 박보검은 청년 남원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tvN '지구오락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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