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청산' 이상민, 10년 된 명품 슬리퍼에 "신발은 압류 안 해" [돌싱포맨]

윤성열 기자 2023. 7. 11. 2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상민이 10년 된 명품 슬리퍼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박준금, 요리연구가 이혜정, 개그맨 오정세가 게스트로 출연해 '돌싱포맨' 멤버들(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과 이야기를 나눴다.

박준금은 이상민이 "명품은 어차피 자산이지 않나"라고 하자, "소모품"이라고 답해 '돌싱포맨' 멤버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가수 이상민이 10년 된 명품 슬리퍼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박준금, 요리연구가 이혜정, 개그맨 오정세가 게스트로 출연해 '돌싱포맨' 멤버들(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리치 누나'로 소개된 박준금에게 "쇼핑을 많이 하니까 걸친 옷을 보면 가격대가 나오지 않나. 우리가 걸치고 있는 게 어느 정도 되나"라고 물었다.

이에 임원희는 이상민의 G사 명품 슬리퍼를 지적하며 "돈 제일 없는 녀석이"라며 화를 냈다. 그러자 박준금은 "진짜냐. 요즘 가짜도 많이 나와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나는 안 입으면 안 입지, 가짜는 아예 손을 안 댄다"고 고백했다. 박준금은 이상민이 "명품은 어차피 자산이지 않나"라고 하자, "소모품"이라고 답해 '돌싱포맨' 멤버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최근 약 69억 원의 빚을 청산한 것으로 알려진 이상민은 "갑자기 상황이 안 좋아지면 (명품을) 팔 수도 있지 않나. 옷과 신발에는 압류를 하지 않는다"며 "나도 몰랐다. 경험을 해봐서 안다"고 털어놨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