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방류량 초당 1000t→1300t으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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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수문 방류량이 초당 1000t 이내에서 1300톤으로 늘어났다.
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은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홍수조절을 위해 당초 초당 최대 1000t 이내에서 방류하던 대청댐 물을 초당 1300t으로 늘려 방류키로 했다고 밝혔다.
댐 방류량은 늘린 데에는 충북지역에서 최대 100~15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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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청댐 수문 방류량이 초당 1000t 이내에서 1300톤으로 늘어났다.
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은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홍수조절을 위해 당초 초당 최대 1000t 이내에서 방류하던 대청댐 물을 초당 1300t으로 늘려 방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11시 11분쯤이면 하류 하천은 최대 4.09m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대청댐 수위는 72.61m(상시 만수위 76.50m)로 나타났다.
댐 방류량은 늘린 데에는 충북지역에서 최대 100~15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수문 방류로 하천 수위가 올라갈 것이 예상돼 댐 하류 지역주민들은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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