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고현정이 막내 라인”… 신성록이 밝힌 ‘디마프’ 비하인드 (‘고두심이 좋아서’) [Oh!쎈포인트]

박근희 2023. 7. 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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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신성록이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막내가 조인성이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고두심과 신성우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 경기도 수원시로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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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신성록이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막내가 조인성이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고두심과 신성우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 경기도 수원시로 여행을 떠났다.

신성우를 만난 고두심은 “이게 얼마만이야”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신성우는 꽃을 건네며 “너무 정정하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신성우는 “항상 똑같으세요. 더 열정적이신 것 같다”라며 안부를 전했다.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 고두심은 “(작품에서) 마음에 들지 않아 패대기를 치는 씬이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성우는 “대단하셨다. 잊을 수 없다. 결혼해서 잘못하면 장모님한테 이렇게 맞는다”라고 덧붙였다.

고두심은 “워낙에 말도 없고 우수에 젖어서 압도적이었다”라며 신성우와의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고, 신성우는 “어려워서 말을 못했다. 막내가 조인성, 그 다음이 고두심, 세번째가 저였다. 거기서 숨을 쉬고 있는게 대답했다. 정말 많이 배웠다”라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두 사람은 오픈카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겼다. 신성우에게 두 아들이 있다는 말에 고두심은 “이런 아빠한테는 딸이 하나 있으면 좋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성우는 “‘결혼을 좀 일찍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사극 연기는 안해봤다는 신성우는 “(사극은) 안 해봤다. 사극 ost는 불러봤다”라고 답했다. 화성 행궁 공연단을 찾은 두 사람은 “고생하셨다” “너무 멋있었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두심과 신성우는 왕갈비를 먹으러 왔다. 고기 맛을 본 신성우는 “사람을 살찌게 하는 맛인 것 같다. 일반 고기는 몇 조각 들어가면 ‘살살하지’ 이런 느낌인데 얘는 ‘계속 들어가세요’하는 느낌같다”라며 고기 맛을 설명했다.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정신에 대해 신성우는 “표현하는 데에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조각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하고 싶을 때는 ‘말을 하고 싶지 않을 때’, ‘내 생각을 조용히 담고싶다’하면 노래 만들고”라며 설명했다. 고두심은 “도전할 수 있는 능력은 아무나 가진 게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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