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이승엽 넘어 최연소 7시즌 연속 100안타 달성

박윤서 기자 2023. 7. 11. 2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타자 이정후가 KBO리그 최연소 7시즌 연속 100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이정후는 1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7시즌 연속 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이는 리그 최연소 7시즌 연속 100안타 기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후, 24세 10개월 21일 나이로 최연소 기록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KBO 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키움 8회말 공격 2사 주자 1루서 이정후가 안타를 치고 있다. 2023.07.11.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타자 이정후가 KBO리그 최연소 7시즌 연속 100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이정후는 1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KT 선발투수 웨스 벤자민과 맞붙은 이정후는 1회 2사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4회말 1사 2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6회말 1사 1루에서는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정후는 벤자민과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안타 생산에 성공했다. 8회 2사 1루에서 중견수 왼쪽에 떨어지는 안타를 치며 멀티 출루를 완성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7시즌 연속 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이는 리그 최연소 7시즌 연속 100안타 기록이다. 이정후는 24세 10개월 21일 나이로 기록을 달성해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보유했던 24세 11개월 24일의 최연소 기록을 넘어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