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韓 사이버훈련센터-나토 사이버방위센터 협력 기대"

박소정 2023. 7. 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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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만나 한-나토 간 사이버 안보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현지시각 11일 나토 총장과 면담해 우리나라의 '국제 사이버 훈련센터' 설치와 국제 사이버 훈련 개최 구상을 설명하고, 나토의 사이버 방위 협력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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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만나 한-나토 간 사이버 안보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현지시각 11일 나토 총장과 면담해 우리나라의 '국제 사이버 훈련센터' 설치와 국제 사이버 훈련 개최 구상을 설명하고, 나토의 사이버 방위 협력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오는 2027년 대전에 민관군 합동 국제 사이버 훈련센터를 신축하고, 국제 사이버훈련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나토 사이버 방위 협력센터는 지난 2008년 에스토니아에 설치됐으며, 2010년부터 대규모 사이버 공격 대응 훈련인 '락드 쉴즈'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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