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특급전사 돼 상병 조기 진급…제이홉에 "어디 일병 주제에"

신영선 기자 2023. 7. 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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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특급전사가 돼 상병으로 조기 진급했다.

진은 지난 8일 제이홉이 팬 플랫폼 위버스에 올린 글에 "너 뭐냐. 홉이의 편지, 이거 내 콘텐츠 왜 따라하냐. 입금해라"란 댓글을 달아 팬들을 웃게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군에 입대한 진은 특급전사가 되면서 상병으로 2개월 조기 진급했다.

특급전사는 전투력이 우수한 병사에게 주어지는 자격으로 조기진급, 포상휴가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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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 위버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특급전사가 돼 상병으로 조기 진급했다. 

진은 지난 8일 제이홉이 팬 플랫폼 위버스에 올린 글에 "너 뭐냐. 홉이의 편지, 이거 내 콘텐츠 왜 따라하냐. 입금해라"란 댓글을 달아 팬들을 웃게 했다. 

그는 지난 4월 입대해 현재 36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부훈육 조교로 복무 중이라는 제이홉을 향해 "어디 일병 주제에 감히 상병님 걸. 휴가 때 만나면 눈 마주칠 생각 마라"라고 엄포를 놨다. 

또 "특급전사 못따면 BTS의 수치인 것도 알아두고"라며 "이번달까지 따 와"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군에 입대한 진은 특급전사가 되면서 상병으로 2개월 조기 진급했다. 

특급전사는 전투력이 우수한 병사에게 주어지는 자격으로 조기진급, 포상휴가 등을 받을 수 있다. 

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12일이다. 진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은 2024년 10월17일 전역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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