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요 "시나리오 처음 봤을 때, '미쳤다 미쳤다' 연발해" 웃음 (비닐하우스)

2023. 7. 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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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비닐하우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안소요가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안소요는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미쳤다 미쳤다'를 연발하면서 단숨에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었던 것 같다"며 "순남을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나에게 있다고 상상하면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캐릭터에 대해 깊게 매료가 됐었다"고 이야기했다.

영화 '비닐하우스'는 비닐하우스에 살며 요양사로 일하고 있는 ‘문정’이 간병하던 노부인이 사고로 숨지자 이를 감추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이야기다. 7월 26일 개봉.

[사진 = 영상캡쳐]-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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