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시간당 최고 70mm 비에 피해 속출...176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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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부 지역에 시간당 최고 70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폭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1일) 오후 4시 50분쯤, 서울 개포동 아파트 재건축 공사현장의 토사가 흘러나와 주변 도로가 흙탕물에 잠겼습니다.
또, 오후 4시쯤에는 서울 서초구 사당역 인근 도로에서 빗물이 빠지지 않으며, 차량 바퀴가 물에 잠겨 통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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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부 지역에 시간당 최고 70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폭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1일) 오후 4시 50분쯤, 서울 개포동 아파트 재건축 공사현장의 토사가 흘러나와 주변 도로가 흙탕물에 잠겼습니다.
또, 오후 4시쯤에는 서울 서초구 사당역 인근 도로에서 빗물이 빠지지 않으며, 차량 바퀴가 물에 잠겨 통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서울 구로구와 동작구를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극한 호우'를 알리는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극한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지난해 여름 쏟아진 집중호우를 계기로 마련됐고, 이번에 처음 발송됐습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오후 6시 50분을 기준으로 인명 구조 1건, 도로 침수 등 안전조치 19건, 주택 배수 지원 156건을 포함해 모두 17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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