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가 영입에 관심 있지만…"맨유와 새 계약 체결할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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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25)가 팀에 남게 될까.
스포츠 매체 'CBS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는 10일(한국시간) "래시포드에 대한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은 지난 여름부터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래시포드가 맨유와 새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4월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의 보도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파리 생제르맹의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원) 제의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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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25)가 팀에 남게 될까.
스포츠 매체 'CBS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는 10일(한국시간) "래시포드에 대한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은 지난 여름부터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래시포드가 맨유와 새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파리 생제르맹은 이 사실을 알고 있다. 영입할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다. 그들은 래시포드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은 킬리안 음바페 상황을 마무리해야 한다. 현재로서 그것이 우선순위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의 지난 2021-22시즌은 맨유 팬들에게 있어 실망 그 자체였다. 래시포드는 맨유의 미래라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스트라이커다. 2015-16시즌 1군 데뷔 이래 차근차근 성장하며 맨유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21-22시즌 총 32경기서 5골 2도움에 그쳤다. 그러면서 이적 루머까지 생겼다. 토트넘과 파리 생제르맹 등 여러 구단과 연결되기도 했다. 특히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가 떠날 경우 래시포드를 데려오겠다는 계획까지 세우기도 했다. 지난 여름 래시포드가 이적 루머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래시포드는 완벽하게 부활했다. 지난 시즌 총 56경기서 30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데뷔 이후 가장 골을 터뜨리면서 맨유의 에이스로서 활약했다. 월드컵서 활약도 대단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자격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 5경기 동안 3골을 넣기도 했다.
2005년 유스팀 시절부터 맨유와 함께한 래시포드는 팀과 함께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4월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의 보도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파리 생제르맹의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원) 제의를 거절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유는 래시포드에게 비슷한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매체는 "맨유는 구단 최고 연봉에 근접한 주급 37만 5,000파운드(약 6억 원)에 재계약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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