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삼계탕 조리할 때 캠필로박터 식중독 주의하세요!
2023. 7. 11. 20:30
-여름철 생닭 등 식재료 취급 부주의로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증가 예상-
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삼계탕 등 보양식을 많이 찾는 7월에는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최근 5년간 캠필로박터 식중독으로 인한 환자 수는 2천여 명으로, 이 중 7월 발생 환자 수가 전체 발생의 46%를 차지했습니다.
주로 닭고기를 완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하거나 닭을 세척한 물이 다른 식재료에 튀면서 교차오염으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았죠.
식약처는 닭을 조리할 때는 내부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조리하고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조리도구는 식재료별로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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