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한대앞~상록수역 상행선 2시간 만에 운행 재개

이정민 2023. 7. 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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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수도권 전철 4호선 한대앞-상록수역 간 전차선 단전 사고로 열차 운행에 중단됐다 2시간여 만에 운행이 재개됐다.

이 사고는 노선을 같이 쓰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차량의 전기공급 장치 고장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운행하는 차량의 전기공급 장치 고장으로 단전 사고가 생겼다"며 "불편을 겪은 이용객들께 사과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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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외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11일 수도권 전철 4호선 한대앞-상록수역 간 전차선 단전 사고로 열차 운행에 중단됐다 2시간여 만에 운행이 재개됐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8분께 서울교통공사 차량의 전기공급 장치 고장으로 상행선 전기공급에 장해가 발생해 열차가 멈췄다.

코레일 측은 사고가 나자 한대앞역~산본역 간 하선 셔틀 열차 운행(한대앞역 및 산본역 환승)을 통해 승객 이송에 나서는 한편 긴급 복구작업을 통해 오후 7시43분께 급전에 성공, 운행을 재개했다.

이 사고는 노선을 같이 쓰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차량의 전기공급 장치 고장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운행하는 차량의 전기공급 장치 고장으로 단전 사고가 생겼다"며 "불편을 겪은 이용객들께 사과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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