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고민시, 영화계 족보브레이커? "류준열·천우희 둘 다 친구" ('살롱드립')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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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고민시, 장도연이 족보 브레이커로 공감했다.
이날 박정민과 고민시가 장도연을 만났다.
이어 고민시는 장도연이 자주 부르는 노래 '수수부꾸미'를 언급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도연은 "평소에 두 분은 어떤가"라고 물었고 박정민은 "세상 착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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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박정민, 고민시, 장도연이 족보 브레이커로 공감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서는 '지금 짜증내시는 거 아니죠?' 제목의 '살롱드립'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박정민, 고민시가 '살롱드립'에 등장했다.
이날 박정민과 고민시가 장도연을 만났다. 장도연은 "두 분을 위해서 티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민시는 "평소에 히비스커스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이따 갈 때 몇 개 챙겨드리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쌍화차를 꺼내 "원하는 만큼 타서 드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민은 "공유 선배님은 타 드리던데"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고민시는 장도연이 자주 부르는 노래 '수수부꾸미'를 언급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도연은 "최근에 코너가 생겼다. 스타의 집에 가서 애장품을 갖고 오는 코너다. '뭘 줄 수 있어요' 코너"라고 장난을 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장도연은 "두 분이 유독 화를 많이 내는 캐릭터를 많이 했다. 그래서 '쌍화'차를 준비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평소에 두 분은 어떤가"라고 물었고 박정민은 "세상 착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화를 푸는 방법으로 "집에서 쌍욕한다"라며 실제 욕을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장도연은 "우리 셋의 공통점이 있다"라며 족보 브레이커라고 말했다. 세 명 모두 빠른년생인 것. 박정민은 "나는 위, 아래와 다 친구를 먹는다"라며 "안재홍, 류준열과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정민은 "류준열과 천우희와 만났는데 나는 둘 다 친구다. 근데 천우희는 류준열에게 오빠라고 부른다. 정리 안 했다. 이렇게 멀어지겠죠"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민시 역시 공감하며 "94년생인 송강과도 친구고 95년생인 이도현과도 친구다"라며 "'스위트홈'에서 도현씨가 오빠로 나온다. 하루는 왜 내가 너를 누나라고 부르냐고 하더라. 그래서 편하게 하라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TEO 테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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