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호우주의보 해제…"13일까지 많은 비 예상"

박아론 기자 2023. 7.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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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11일 오후 8시를 기해 옹진을 포함한 인천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은 오후 3시를 시작으로 전역(옹진 제외)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바 있다.

이후 오후 6시 강화, 옹진을 제외한 인천 지역에 호우경보가 주의보로 하향됐고, 같은 시각 서해5도와 강화 지역 호우특보는 해제됐다.

기상청은 이 비가 1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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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3시 59분께 인천 계양구 서운동 자동차전문학원 인근 도로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2023.7.11/뉴스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11일 오후 8시를 기해 옹진을 포함한 인천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누적 강수량은 서구 91.5㎜, 부평 87㎜, 영종도 86㎜, 중구 40.9㎜, 연수구 38㎜ 등이다.

이날 인천은 오후 3시를 시작으로 전역(옹진 제외)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바 있다. 이후 오후 6시 강화, 옹진을 제외한 인천 지역에 호우경보가 주의보로 하향됐고, 같은 시각 서해5도와 강화 지역 호우특보는 해제됐다.

기상청은 이 비가 1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비가 에상되니,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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