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한대앞~상록수역 상행선 정상화…"응급복구 완료"

이강준 기자 2023. 7.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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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이 멈춘 4호선 한대앞~상록수역 상행선 열차운행이 약 2시간만에 정상화됐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3분쯤 4호선 안산선(당고개 방면) 상행선 한대앞~상록수역 간 열차운행이 응급복구 끝에 재개됐다.

이 노선 상행선은 이날 오후 5시38분쯤 서울교통공사가 운행하는 전동차의 전기공급장치가 고장나면서 운행이 멈췄다.

코레일은 상행선 이용이 중단되자 하행선에 한대앞~산본역 간 셔틀 전동열차를 투입해 승객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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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1일 오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 내리는 소낙성 폭우 속에서 한 시민이 길을 재촉하고 있다. 2023.07.11.

운행이 멈춘 4호선 한대앞~상록수역 상행선 열차운행이 약 2시간만에 정상화됐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3분쯤 4호선 안산선(당고개 방면) 상행선 한대앞~상록수역 간 열차운행이 응급복구 끝에 재개됐다. 이 노선 상행선은 이날 오후 5시38분쯤 서울교통공사가 운행하는 전동차의 전기공급장치가 고장나면서 운행이 멈췄다.

코레일은 상행선 이용이 중단되자 하행선에 한대앞~산본역 간 셔틀 전동열차를 투입해 승객을 옮겼다.

코레일 관계자는 "폭우로 인한 고장은 아니고, 서울교통공사 차량이 전기공급장치를 건드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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