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전주시 권역별 청소’ 시민 불편 해소하려면?
[KBS 전주] [앵커]
이슈K 시간입니다.
이달부터 전주시 생활 쓰레기 수거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전주시를 12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수거 업체를 선정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이른바 '권역별 청소 책임제' 인데요,
일부 지역에서 쓰레기 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시작부터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이슈K에서는 전주시 입장을 듣기 위해 출연을 요청했지만, 전주시는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만 보내왔습니다.
그럼, 전주시 쓰레기 정책, 무엇이 문제인지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이정현 대표님 어서오십시오.
먼저, 전주시 '권역별 청소책임제'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시죠.
[앵커]
최근 저희도 관련 뉴스를 보도했지만, 일부 지역에서 음식물 쓰레기 등의 수거가 제대로 안 돼 시민 불편이 크다고 하는데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앵커]
전주시는 이 제도를 시행하기 앞서 1년 가까이 준비했다는데 초기부터 이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시나요?
[앵커]
전주시 음식물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인 리싸이클링타운에서 다른 지역 음폐수를 처리하느라 전주시 음식물 폐기물 수거가 지연된다는 얘기도 있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앵커]
여기에 리싸이클링타운의 노사 갈등까지 불거지면서 쓰레기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앵커]
전주시 쓰레기 정책과 관련해서는 민간업체 위탁에 대한 문제도 계속 있어왔죠.
전주시가 직영하는 방안 등 여러 대안들도 거론되곤 하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앵커]
전주시의 권역별 청소책임제, 전주시에서는 숙련도 문제여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거라 보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편집:최승리/글·구성:진경은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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