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환경장관, 야간 호우상황 점검…"과도할 정도 선제 대응"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7.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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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1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소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기상청 등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기관별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한 장관은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감지되면 과도하리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 홍수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한 장관은 "도림천 인공지능(AI) 홍수예보 등 환경부가 제공할 수 있는 모든 홍수정보를 적기에 제공해서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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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6월23일 서울 강남역 인근의 맨홀추락방지시설을 점검하는 모습. /뉴스1 ⓒ News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1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소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기상청 등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기관별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한 장관은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감지되면 과도하리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 홍수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밤사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취약 시간대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대응하자"고 말했다.

한 장관은 "도림천 인공지능(AI) 홍수예보 등 환경부가 제공할 수 있는 모든 홍수정보를 적기에 제공해서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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