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미신고 영아' 13건 중 2건 수사의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영·유아 접수 건수는 13건으로 나타났다.
11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의료기관에서 태어나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자 되지 않은 관내 '미신고 영아'는 13건으로 집계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유령 영아'에 대한 기초자치단체 단위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남의 '유령 영아'는 86명에 달했으며, 이 중 31건은 전남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영·유아 접수 건수는 13건으로 나타났다.
11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의료기관에서 태어나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자 되지 않은 관내 '미신고 영아'는 13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1건은 소재 파악이 됐으며, 소재 파악이 안 된 2건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유령 영아'에 대한 기초자치단체 단위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남의 '유령 영아'는 86명에 달했으며, 이 중 31건은 전남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한복판 '개고기 시식', 아직도 불법 개도살장에선…[이슈시개]
- SSG 2군 선수단 내 집단 가혹 행위 발생…상벌위원회 예정
- [노컷브이]장미란 차관 첫 브리핑이 하필 "KBS 수신료 분리징수 의결"
- 외제차·명품으로 재벌행세…여성 감금·협박해 돈 뜯었다
- 분유 탄 물에 밥…'7kg' 미라된 딸 학대한 친모·검찰 항소
- "그만 잡수시개"…개식용 논쟁 이번엔 끝날까?[정다운의 뉴스톡]
- 서울 첫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밤사이 강한 비 '조심'
- 헬스장서 쓰러진 60대…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한 군무원
- 최저임금 4차 수정안…노 '1만 1140원' 사 '9740원'
- 서울 전역 폭우…수도권, 중서부, 남부지역 '극한호우' 물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