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노동계 1만1140원 VS 경영계 9740원…내년 최저임금 시급 4차 수정안

김현주 2023. 7.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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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정부 세종 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2차 전원회의에 참석한 사용자 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앞줄 왼쪽)와 근로자 위원인 류기섭 한국노동조합총연 사무총장(〃 오른쪽)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 최저임금 시급 수정 요구안으로 각각 1만1140원, 9740원을 제시했다.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 위원들과 경영계를 대표하는 사용자 위원들은 이날 오후 정부 세종 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2차 전원회의에 나란히 참석해 이 같은 4차 수정안을 냈다. 올해 최저임금시급 9620원과 비교해 각각 15.8%, 1.2% 많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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