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2일[TV하이라이트]
기자 2023. 7. 11. 20:13
명불허전 ‘헛다리 장인’ 이영표
■골 때리는 그녀들(SBS 오후 9시) = <골 때리는 그녀들> 올스타전 개막과 함께 감독들의 특별한 경기가 시작된다. FC 개벤져스의 감독 이영표는 ‘그 시절 헛다리’라는 수식어와 함께 2002년 당시 개인기를 선보인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은 파도타기를 하며 응원을 보낸다. FC 원더우먼 감독인 하석주는 이날 경기에서 골키퍼로 등장해 화려한 슈팅에도 끄덕없는 실력을 선보인다.
온 정성 다해 마당 가꾸는 부녀
■한국기행(EBS1 오후 9시35분) = 박건용씨와 딸 신혜씨는 정원 가꾸기에 여념이 없다. 신혜씨는 아빠의 수신호에 맞춰 포클레인으로 마당을 다진다. 딸의 서툰 실력에 아빠는 잔소리를 늘어놓기도 한다. 부녀가 마당 가꾸기에 이토록 정성을 들이는 이유는 몸이 아픈 할머니를 위해서다. 건용씨는 “우리 어머니가 꽃을 보면 그렇게 좋아한다”며 오늘도 정성껏 마당을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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