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직원들과 눈높이 소통

손봉석 기자 2023. 7.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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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공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직원 TKDLDP 소통을 통해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11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취임 후 매월 한차례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인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는 직원들 어려움을 듣고 고충을 해결하며 시정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다.

정인화 시장은 전날 격무 부서인 도로과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도로과 직원들의 자기소개로 시작해 정해진 주제 없이 평소 근무하면서 느낀 사항이나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발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최근 관심사와 고민, 직장생활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얘기했다.

정인화 시장은 “가정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터가 즐거운 곳이 되려면 소통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해야 한다”며 “고충이 있을 땐 시장에게 부담 갖지 말고 언제든지 대화를 요청하면 눈과 귀를 열고 경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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