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국고 보조금 부정수급 혐의 10명 송치·76명 수사
서윤덕 2023. 7. 11. 20:11
[KBS 전주]전북경찰청이 국고 보조금을 부정하게 타낸 혐의로 10명을 검찰에 넘기고, 76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부정하게 받은 보조금은 모두 합쳐 18억 6천만 원으로 추정됩니다.
유형별로는 허위 신청을 통한 편취나 횡령이 44명, 용도 외 사용 18명, 공무원 비리 4명 등입니다.
경찰은 연말까지, 국고 보조금 부정수급 비리를 특별 단속하고 부정하게 타낸 보조금은 국고로 환수할 방침입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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